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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위키의 통합

2xplay 2004. 2. 27. 12:41
위키는 약 3년전쯤에 처음 알았다.

블로그는 6,7개월 전쯤에 처음 알았다.

위키를 보고 굉장히 새롭다는 느낌을 받았고,

한때 강의 프로젝트로 게시판과 관련한 주제를 잡을때 위키를 중점으로

보고서를 만들기도 했었다. (물론 흐지부지 해버렸지만..)

블로그는 위키만큼의 신선함이 없었다.

그냥 홈페이지의 축소판 정도로만 생각했었고, 아니 이건 꽤나

쓸데없는 문화로 점점 사라져 갈거야 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역시 블로그도 나름의 의미가 많다. 는 점을 깨닫고 있다.



위키는 위키만의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이 있다.
(그 덕에, 절대 인터넷 주류 문화로 떠오르고 있지 않는 것 아닌가)

블로그는 매력적이지만 아직 바뀔 여지가 많다.
(많은 곳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블로그지만, 나는 블로그가
올해에 많은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예상만 한다)

지금은 우선

블로그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내 생각들을 구현하기 위한 프로그래밍도

매우 더디긴 하지만 진행하고 있다.

한 해가 돌고, 두 해가 돌고, 해가 바뀔수록

나의 꿈은 이루어져 나간다.

그럴까?

그렇게 될 수 있을까?